코로나19가 정말 많은 걸 바꿔 놓고 있는 요즘 외식은커녕 외출조차 하지 않는 중이죠. 아이들은 열흘 넘게 집에서만 지내며 너무 답답해서 오늘만큼은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라도 다녀와야겠더라고요.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하니 한적한 곳이 있다면 잠시 들러볼 생각으로 정말 몇 년 만에 군위 제2석굴암을 방문했습니다.제2석굴암(삼존석굴)제2석굴암은 도로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고 평일이나 방문객이 적을 시간대면 안쪽까지 차를 가지고 오셔서 몇 대 정도 세워둘 수는 있습니다.주소 :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입장료 : 없음삼존석굴로 들어가는 길은 새소리가 들리고 눈앞에는 흙담과 흙길, 기왓장까지 보이니.......